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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뜨거웠던 해외 주식 투자 열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5월의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납부입니다. 특히 미국 주식 시장의 눈부신 성장 덕분에 많은 서학개미들이 세금 절감 방안을 간절히 찾고 계실 텐데요. NH투자증권 Tax센터장 김휘곤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단돈 1원이라도 아낄 수 있는 해외 주식 양도세 계산법과 절세 전략을 집중 분석해 드립니다!
1. "선입선출법 vs 이동평균법" 당신의 선택은?

해외 주식 양도세 계산 방식,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 대부분은 '선입선출법'이나 '이동평균법' 중 하나만 제공하지만, 어떤 방식을 택하느냐에 따라 납부해야 할 세금이 달라집니다.
- 선입선출법: 먼저 매수한 주식을 먼저 판 것으로 간주합니다.
- 이동평균법: 주식 매입 평균 단가로 계산합니다.
2. 극명한 세금 차이, 사례로 확인하세요!

만약 작년에 A 종목을 50만원, 100만원, 150만원에 각각 10주씩 매수 후, 300만원에 10주를 매도했을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 선입선출법: 양도차익 2500만원 - 기본공제 250만원 = 2250만원 → 세금 495만원
- 이동평균법: 양도차익 2000만원 - 기본공제 250만원 = 1750만원 → 세금 385만원
계산 방식 하나만으로 세금이 무려 110만원이나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73%가 유리했던 방식은? (NH투자증권 전수조사 결과)

NH투자증권 조사 결과, 작년 해외 주식 양도세 대상 고객의 73%는 이동평균법이 유리했으며, 24%는 선입선출법이 유리했습니다. 나머지 3%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억 단위의 세금을 절감한 사례도 있었다고 하니, 반드시 확인해야겠죠?
4. 놓치면 후회할 추가 절세 전략!

단순히 계산 방식 외에도 추가적인 절세 전략이 있습니다.
- 손익 통산: 개별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의 손익도 통산 가능합니다.
- 국내 주식 손익 통산 (특정 경우): 대주주 요건 충족 시 해외 주식과 국내 주식 간 손익 통산이 가능하며, 공개 매수에 응해 손실을 본 경우에도 손익 통산이 됩니다.
5. 결론

5월은 해외 주식 양도세 신고의 중요한 달입니다. 간과하기 쉬운 계산 방식 선택만으로도 상당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유리한 계산 방식을 선택하여 현명하게 세금을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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